밤
자신의 의지가 아닌, 누군가가 원하기 때문에 원치 않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건.. 그건.. 너무 슬프잖아요
가도
내가 언제나 말했었지. 존. 네가 날 이기지 못 하는 이유는 강해져야 하는 목적이 정확히 정해지지 않아서라고
야마
나는 내 마음대로 자고 내 마음대로 먹고 내 마음대로 산다
홍
굽히고 포기할 수 없는 무언가 때문에 지더라도 수백, 수천 번을 도전하는 것이 바로 제가 아는 아버지 아니셨습니까!! 그러다가 결국 패배하면 사람들은 아버지를 패배자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전 그런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할겁니다!!
야마
운명 같은 소리하고 있네. 자기 앞에 놓인 죽음도 몰랐던 녀석이
쿤
이 흙탕물을 함께 걷고 있는 녀석들이 있다는 것이 날 움직이게 해
야마
난 나누고 무리 짓는 법은 모르지만 그 대신 누구를 이용하려 하지 않았다. 누군가에게 기대서 나약해지는 법 또한 배우지 않았다
호아퀸
..자꾸 짜증나는 말 하게 하지 마라. 우민아. 검은 살인의 도구야. 검을 단련한다는 것은 살인을 배우겠다는 것. 검에게 억지로 예절을 배우게 해서 네 체면을 차리려고 해봐야 어차피 그 끝에 존재하는 건 '살인' 만약 네가 살인자가 되는 것이 무섭다면 이쪽으론 오지 마라
하진성
어떤 경지만큼 자신이 강해지면 모든 것이 달라질거라 착각하지만 정작 그렇게 강해지고 난 뒤에 자신을 뒤돌아보면 생각보다 자신이 일그러진 존재가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
천희
의미.. 있습니다. 눈 감기 직전까지 주먹을 쥐고 있다면 무인으로서- 충분히 쪽팔리지 않은 삶 아니겠습니까
라이볼릭
한 번 한 배신, 두 번이라고 못할 것 없지
왕왕
식물이 꽃을 피우기 위해선 물과 영양제가 필요하듯이 사람에게도 음식이 필요해. 그래야 이 꽃처럼 사람도 예쁜 꽃을 틔울 수 있는거야
렌
비열하다고? 실전에선 이런 것을 말이다. 싸움 'X'같이 잘하네라고 표현한단다. 애송아
트로이메라이
혀로 남을 속이려면 귀도 잘 열어뒀어야지
구스트앙
뭐.. 그래, 그랬지. 사실 좋게 좋게 넘어가면 무엇이든 다 괜찮은 일일 테지. 하지만 왜 어딜 가든 친구들이 모이면 그런 녀석이 한 명 쯤 있잖아. 열심히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면서 관계를 유지해나가는 친구들 틈에서 미묘하게 생기는 그 괴리감을 참지 못하고 열심히 그 균열을 헤집고 부서뜨리려 하는 녀석이
트로이메라이
그렇다. 이 여자는 나에게 멋대로 날아와 뿌리를 내리고 꽃을 틔웠다. 그리고 난 그것이 썩 괜찮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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