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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스트모음/심리테스트

자아찾는 여행, 심리테스트 모음집 -1-

by Horus(호루스) 2025. 4. 20.

001. 당신의 상상속 집, 서재의 모습은?

➊ 먼지가 가득하고 책이 아무렇게나 꽂혀 있다
➋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고 깔끔하다
➌ 책장 안이 텅 비어 있다
➍ 책이 뒤죽박죽 흩어져 있지만 뭔가 생동감이 있다

 

 


 

 

이 문항은 당신이 감정을 어떻게 정리하고 있는지, 또는 감정의 내면 상태가 어떤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.

 먼지가 가득하고 책이 아무렇게나 꽂혀 있다
→ 지금 당신은 마음속에 오래된 기억이나 미처 정리하지 못한 감정을 그대로 쌓아두고 있는 상태일 수 있어요. 감정을 해소하기보단 눌러두는 쪽에 가까워요.

 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고 깔끔하다
→ 당신은 자신의 감정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고, 스스로를 잘 통제하려는 성향이 있습니다. 하지만 그 이면엔 ‘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불편하다’는 마음이 숨어있을 수도 있어요.

 책장 안이 텅 비어 있다
→ 감정적으로 무기력하거나, 최근에 무언가를 상실한 느낌이 강하게 남아있을 수 있어요. 공허함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.

 책이 뒤죽박죽 흩어져 있지만 뭔가 생동감이 있다
→ 당신은 감정을 완벽하게 정리하려 하지 않고, 있는 그대로 흘러가게 두는 편이에요. 혼란스러워도 그 안에 에너지와 창의성이 있어요.


002. 당신이 떠올릴 때 마음이 편해지는 풍경은?

➊ 흐린 날의 호숫가
➋ 해 질 무렵의 골목길
➌ 눈 내리는 새벽의 공원
➍ 햇살 가득한 들판 위의 나무 그늘

 

 


 

 

이 문항은 당신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느끼는 환경을 보여줍니다.
어떤 풍경에 마음이 끌리는지는 현재 감정의 결이나 회피하고 있는 방향성과도 관련이 있어요.

흐린 날의 호숫가
→ 조용하고 감정에 집중할 수 있는 상태를 선호합니다. 약간 우울하더라도 내면과 마주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요.

해 질 무렵의 골목길
→ 과거의 기억, 향수, 또는 지나간 감정에 자주 마음이 머무릅니다.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감성적인 사람입니다.

눈 내리는 새벽의 공원
→ 외부 자극이 적고, 세상과 잠시 단절된 듯한 고요함 속에서 편안함을 느낍니다. 심리적으로 회복이 필요한 상태일 수도 있어요.

햇살 가득한 들판 위의 나무 그늘
→ 외로움을 느끼기보다는 평화를 추구합니다.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두는 성향이 강합니다.


003. 당신이 걷고싶은 시간대는?

➊ 해가 막 떠오른 새벽, 세상이 아직 조용한 순간
➋ 햇살이 부드럽게 퍼진 오후, 공기가 따뜻하다
➌ 해질 무렵의 붉은 노을 아래, 길고 느린 그림자들
➍ 불빛이 켜진 밤, 모두가 잠든 뒤의 정적

 


 

 

이 질문은 당신이 심리적으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시간대, 즉 현재 내면의 리듬을 보여줍니다.
무의식적으로 ‘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는 방식’을 보여주기도 합니다.

해가 막 떠오른 새벽, 세상이 아직 조용한 순간
→ 당신은 새로운 시작과 가능성을 향해 조용히 기대를 품고 있는 상태입니다. 아직은 준비 중이고, 세상에 나서기 전 스스로를 다듬는 중이에요. 고요하지만 내면에 의지가 있습니다.

햇살이 부드럽게 퍼진 오후, 공기가 따뜻하다
→ 당신은 안정과 평온 속에서 관계나 일상을 즐기고 있습니다. 감정적으로 크게 흔들리지 않으며, 일상의 소소함에서 위로를 찾는 편이에요.

해질 무렵의 붉은 노을 아래, 길고 느린 그림자들
→ 당신은 감정적으로 예민해져 있는 상태일 수 있어요. 지나간 시간에 대한 회상이나 약간의 후회, 혹은 아련한 그리움이 마음에 자주 머뭅니다.

불빛이 켜진 밤, 모두가 잠든 뒤의 정적
→ 세상과 거리 두고 싶은 마음이 강한 시기입니다. 혼자 있는 걸 선호하며, 자아 성찰이나 창의적인 활동을 하기 좋은 상태이기도 해요. 동시에 약간의 외로움이 스며 있을 수도 있습니다.


004. 당신이 '시간이 멈췄으면.' 하며 생각하는 순간은?

➊ 창밖으로 비가 내리는 버스 안
➋ 고요한 강가에 앉아 발을 담근 여름날
➌ 계절이 바뀌는 소리가 들릴 듯한 숲길
➍ 가까운 사람의 숨소리가 들리는 방 안

 

 


 

 

이 질문은 당신이 가장 간절하게 붙잡고 싶은 감정, 혹은 영원히 지속되었으면 하는 순을 보여줍니다.
무의식적으로 당신이 바라는 ‘이상적인 정서 상태’라고도 볼 수 있어요.

창밖으로 비가 내리는 버스 안
→ 당신은 ‘흐름 속의 고요함’을 원합니다. 바쁘고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자신만의 감정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. 적당한 거리감과 관망이 당신에겐 위로가 됩니다.

고요한 강가에 앉아 발을 담근 여름날
→ 당신은 감정의 깊이보다는 평온한 감각을 더 소중히 여깁니다. 현재 삶이 다소 무던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, 그 안에서 조용한 행복을 느끼고 있어요.

계절이 바뀌는 소리가 들릴 듯한 숲길
→ 당신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, 흐름에 몸을 맡기는 성향입니다. 삶의 흐름이나 감정의 굴곡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람이며, 통찰력도 뛰어난 편입니다.

가까운 사람의 숨소리가 들리는 방 안
→ 당신은 따뜻한 연결감을 깊이 갈망하고 있어요. 누군가와의 진심 어린 유대나 소속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며, 그 감정이 당신의 안정을 만들어줍니다.


005. 당신이 스트레스 받을 때 먼저 드는 반응은?

➊ 몸이 무거워지고 말수가 줄어든다
➋ 이유 없이 짜증이 늘고 작은 소리에 예민해진다
➌ 머릿속이 하얘지고 아무 생각도 하기 싫어진다
➍ 말은 잘 하지만 속으로 계속 생각을 되짚는다

 

 


 

 

이 문항은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무의식적인 방어 메커니즘을 보여줍니다.
무의식 속에서 당신이 어떤 식으로 긴장을 해소하려 하는지를 나타내요.

몸이 무거워지고 말수가 줄어든다
→ 당신은 내면으로 감정을 눌러 담는 타입입니다. 겉으론 조용해 보여도 안에서 끓는 감정을 삼키며 버티는 경향이 있어요. 혼자만의 시간이 회복에 꼭 필요합니다.

이유 없이 짜증이 늘고 작은 소리에 예민해진다
→ 감정이 바로 표면으로 올라오는 타입입니다. 자기 감정을 외부 자극에 투사하는 편이라 타인과의 마찰이 생기기 쉬워요. 정서 조절을 위한 휴식이 중요합니다.

머릿속이 하얘지고 아무 생각도 하기 싫어진다
→ 당신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뇌가 일시적으로 ‘종료’를 선택하는 편이에요. 판단력을 잃기 전에 멍해지는 건 당신의 보호 본능이 작동한 결과입니다. 환경 자체를 바꾸는 게 효과적일 수 있어요.

말은 잘 하지만 속으로 계속 생각을 되짚는다
→ 겉으론 괜찮아 보이지만 내면은 복잡하게 돌아가는 타입입니다. 자신조차 피로를 인식하지 못할 수 있고, 반복적인 자기 점검으로 더 지치기도 해요. 감정을 '멈추고 내려놓는' 연습이 필요합니다.


006. 당신이 제일 편하다고 생각하는 관계는?

➊ 깊은 얘기는 잘 안 하지만 가볍게 웃을 수 있는 사이
➋ 말없이 같이 있어도 어색하지 않은 사이
➌ 감정적인 얘기를 주고받으며 공감이 오가는 사이
➍ 의견이 달라도 솔직하게 토론할 수 있는 사이

 

 


 

 

이 질문은 당신이 편안함을 느끼는 인간관계의 기본 구조를 보여줍니다.
어떤 방식으로 사람과 연결될 때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는지 알 수 있어요.

깊은 얘기는 잘 안 하지만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사이
→ 가벼운 연결, 적당한 거리의 인간관계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타입이에요. 부담 없는 관계에서 에너지를 얻습니다.

말없이 같이 있어도 어색하지 않은 사이
→ 깊이보단 안정감을 추구하는 성향이에요. 말보단 ‘분위기’나 ‘함께 있는 느낌’이 중요하고, 존재 자체를 편안하게 여겨주는 관계를 원합니다.

감정적인 얘기를 주고받으며 공감이 오가는 사이
→ 당신은 감정 교류가 관계의 중심에 있는 사람입니다. 서로의 속마음을 주고받고, 진심을 느낄 수 있어야 신뢰가 생겨요.

의견이 달라도 솔직하게 토론할 수 있는 사이
→ 당신은 깊은 관계 속에서도 자율성과 논리가 함께 있길 바라는군요. 갈등을 두려워하지 않고, 생각을 드러내며 발전하는 관계에 가치를 둡니다.


007. 최근 당신의 감정과 가장 가까운 것은?

➊ 말없이 쌓인 마음이 눅눅하게 남아 있는 느낌
➋ 괜찮은 척하지만 살짝 삐걱거리는 기분
➌ 이유 없이 들뜨고 싶어진다
➍ 마음 한구석이 묘하게 허전한 채로 흐르는 날들

 

 


 

 

이 문항은 최근의 정서 흐름과 감정 패턴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마음속에서 어떤 감정이 반복적으로 떠오르고 있는지를 보여줘요.

말없이 쌓인 마음이 눅눅하게 남아 있는 느낌
→ 당신은 요즘 감정을 밖으로 표현하지 않고 마음 안에 눌러두는 경향이 있습니다. 말하지 않아도 된다는 포기, 혹은 말해봤자 소용없을 것 같다는 감정이 자리 잡고 있을 수 있어요.

괜찮은 척하지만 살짝 삐걱거리는 기분
→ 겉으로는 잘 지내는 것 같지만, 내면에서는 작은 불균형을 느끼고 있어요. 자신에게조차 완전히 솔직해지기 어려운 시기일 수 있습니다.

이유 없이 들뜨고 싶어진다
→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고, 새로운 자극이나 변화가 절실한 상태입니다. 특별한 이유 없이 설레고 싶다는 감정은 내면의 '전환' 욕구에서 비롯돼요.

마음 한구석이 묘하게 허전한 채로 흐르는 날들
→ 구체적인 무언가는 없지만 감정적으로 비어 있는 느낌을 자주 경험하고 있어요. 감정이 차오르기보다 그냥 흘러가는 상태에 가깝고, 이 시기를 조용히 지나가고 싶어 할 수 있어요.


008. 아래 중 당신의 인생관과 가장 가까운 것은?

➊ 세상이 정해둔 길은 너무 지루하다
➋ 누구나 각자의 속도로 가는 거다
➌ 이기적인 선택도 결국 생존의 방식이다
➍ 결과보다 과정을 즐기는 게 더 중요하다

 


 

 

이 문항은 당신이 삶과 사람, 세상을 바라보는 기본적인 인식 틀을 보여줍니다.
무의식적으로 어떤 가치관이 중심을 잡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어요.

세상이 정해둔 길은 너무 지루하다
→ 당신은 틀을 깨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, 고정된 룰보다 자율성을 중요하게 여깁니다. 모험적이거나 독립적인 사고를 선호하며, 사회적 기준보단 자기 기준이 우선이에요.

누구나 각자의 속도로 가는 거다
→ 당신은 비교보단 이해를 중시하고, 조급함보다 유연함을 추구합니다. 다른 사람과의 차이를 존중하는 편이며, 심리적으로 안정된 시야를 가지고 있어요.

이기적인 선택도 결국 생존의 방식이다
→ 당신은 현실을 냉정하게 보는 눈이 있습니다. 이상보다 생존을 우선하며, ‘착함’이나 ‘도덕’보다는 실제로 살아남는 방법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편이에요.

결과보다 과정을 즐기는 게 더 중요하다
→ 당신은 목적보다는 흐름을 즐기며, 성취보다는 성장과 체험을 중요하게 여깁니다. 조급함이 덜하고, 실패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여유가 있어요.


009. 대화할 때 당신의 태도는?

➊ 먼저 질문을 던지며 분위기를 이끈다
➋ 상대가 말할 때 감정의 결을 유심히 살핀다
➌ 말보다는 눈빛이나 리액션으로 답하는 편이다

 

 


 

 

이 문항은 당신이 타인과 정서적으로 소통하는 방식, 그리고 주도권에 대한 무의식적인 태도를 보여줍니다.

먼저 질문을 던지며 분위기를 이끈다
→ 당신은 타인과의 대화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성향이 있으며, 감정적으로도 능동적인 편입니다. 사람들의 마음을 빠르게 파악하고, 중심을 잡는 걸 편하게 여깁니다.

상대가 말할 때 감정의 결을 유심히 살핀다
→ 당신은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, 말보다 분위기나 표정에 더 집중하는 스타일입니다. 갈등을 피하고 조율하려는 성향이 강하며, 눈치도 빠른 편이에요.

말보다는 눈빛이나 리액션으로 답하는 편이다
→ 당신은 표현에 신중한 타입이며, 말보다 ‘느낌’으로 소통하는 걸 선호합니다. 타인에게 벽을 세우는 건 아니지만, 자신의 속마음은 쉽게 꺼내지 않으려 해요.


010. 최근 자신의 상태를 한 문장으로 표현해보자면?

(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문장을 생각해주세요.)

 

 


 

 

이 주관식 문항은 자아 인식과 감정 노출에 대한 당신의 기본 태도를 보여줍니다.
여기서 드러나는 단어나 어조, 비유는 당신이 자신을 얼마나 솔직하게 드러내는지, 혹은 자기 방어가 얼마나 작동 중인지를 알려줘요.

  • 만약 “복잡하다”, “힘들다”, “잘 모르겠다” 같은 표현이 나왔다면, 자신을 표현하는 일이 현재 당신에게는 에너지를 소모하거나 부담스러운 일일 수 있어요. 감정의 흐름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거나,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.
  • 반대로 “자유롭다”, “해방이다”, “솔직함” 같은 단어가 들어갔다면, 당신은 감정을 밖으로 꺼내고 해석하는 것에 익숙하거나, 그것을 통해 균형을 잡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
  • 특이하거나 독창적인 비유가 나왔다면, 자신만의 관점과 언어로 세상을 해석하려는 성향이 강한 편이에요. 표현 자체보다 표현의 방식에 집중하는 스타일이에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