솔로몬의 72악마 71위 악마 단탈리온 (Dantalion) 소개글

단탈리온 (Dantalion)

‘마음의 열쇠를 쥔 자, 무수한 얼굴의 현자’

단탈리온은 솔로몬의 72악마 중 71번째로 기록된 고위 공작입니다. 그는 모든 사람의 생각과 비밀을 꿰뚫어 보고, 그 마음을 원하는 대로 변화시키는 능력을 지닌 존재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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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위 및 병력
단탈리온은 '지옥의 대공작(Great Duke)'으로, 36개의 악마 군단을 거느립니다.
그의 군세는 정신 조작과 정보 수집에 능한 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, 왕과 지도자들의 비밀을 훔쳐내는 데 뛰어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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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형
단탈리온은 한 몸에 수많은 얼굴을 지닌 남성으로 묘사됩니다.
그 얼굴들은 남녀, 노인과 아이, 각기 다른 표정을 지니며 계속 변합니다.
한 손에는 두꺼운 책을 들고 있으며, 그 속에는 모든 인간의 마음과 기억이 기록되어 있다고 전해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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능력

• 타인의 마음과 생각 읽기
  그 사람의 비밀, 동기, 과거를 즉시 파악합니다.
• 마음 조작
  증오를 사랑으로,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등 감정을 변화시킵니다.
• 모습 위장
  대상이 신뢰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변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.
• 모든 언어 구사
  인류의 모든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, 대화를 통해 상대를 설득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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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격
단탈리온은 지적이고 차분한 성향을 지녔으나, 그 지식은 때로 잔혹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.
계약자에게 도움을 줄 때도, 그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진실을 드러내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.
그는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, 진실이 항상 달콤하리란 보장은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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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약이점

• 타인의 마음과 비밀을 꿰뚫는 능력
• 감정과 성향을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
• 위장과 설득력 강화
• 협상과 정치적 교섭에서 압도적 우위 확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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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언
단탈리온은 이렇게 말합니다.
“네가 원하는 답은 이미 네 마음 속에 있다. 나는 단지 그것을 비춰줄 뿐이다.”

그와의 계약은 진실을 마주할 용기가 있는 자에게만 어울립니다. 마음의 깊은 곳을 들여다본다는 것은, 때로 가장 큰 공포를 직면하는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.